[지난 글](링크: https://dowkwon.mycafe24.com/wp-admin/post.php?post=6&action=edit)에서 살펴본 것처럼, 위고비·삭센다 같은 GLP-1 계열 약물은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만큼 근육량 감소라는 부작용도 함께 따라올 수 있습니다. 오늘은 체중 감량 중 근육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영양소들을 정리해봤습니다.
※ 아래 내용은 일반적인 영양 정보이며, 특정 질환이나 부작용을 치료·예방하는 효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.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섭취량이 다를 수 있으니, 지병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.
1. 단백질 및 BCAA (필수 아미노산)
식욕이 줄어드는 GLP-1 약물 특성상, 의식적으로 단백질을 챙기지 않으면 섭취량 자체가 부족해지기 쉽습니다. 특히 BCAA에 포함된 류신(Leucine)은 근육 단백질 합성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, 식사만으로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날 보충제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2. 크레아틴 (Creatine)
근력 운동을 병행할 때 운동 수행 능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 식욕이 줄어든 상태에서도 운동 강도를 유지하고 싶을 때 참고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.
3. 마그네슘
근육의 이완과 신경 기능에 관여하는 미네랄로, 근육 경련이나 뻐근함을 느낄 때 섭취량을 점검해볼 만한 성분입니다.
4. 오메가-3 지방산
체내 염증 반응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방산으로, 평소 식단에서 등푸른 생선 섭취가 적은 경우 보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.
5. 비타민 D
칼슘 흡수와 근육 기능 유지에 관여하는 영양소로, 체중 감량기에는 야외 활동이나 일광 노출이 줄어들 수 있어 함께 챙겨보면 좋습니다.
마무리하며
영양제는 어디까지나 ‘보충’의 역할이며, 근본적으로는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꾸준한 근력 운동이 근손실 예방의 핵심입니다. GLP-1 약물을 복용 중이시라면, 이런 영양소들을 참고하시되 본인에게 맞는 섭취량과 방법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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